2010년 10월8일 ~ 10일 상족암(미륵산,동피랑마을)

2010년 10월8일 ~ 10일 상족암

 

10월 둘째주 캠핑은 상족암으로 갑니다.

공룡박물관 방문은 이번 캠핑의 계획에서 빠졌습니다.

 

얼마전 '1박2일' 에서 본 천사의날개를 단 이승기 모습을

흉내내려 아이들과 동피랑마을 방문을 계획했고, 케이블카도

타 보고 싶어 미륵산도 이번 캠핑의 방문지에 포함 시켰습니다.

 

 

성아가 날개를 달고 천사가 되었습니다.

 

 

 

정아도 날개를 달고 천사가 되었습니다.

 

 

 

'김형사' 님의 도움으로 구입한 비켜줄래의 마지막 동계용 텐트 입니다.

이젠 바꿈질 안 할래요.

 

 

이너텐트 큼지막 하고, 루프 포함에, 그라운드시트 일체형(탈 부착 가능)

거실공간은 우리 네식구 쓰기엔 좁지 않습니다.

 

 

 

가운데 파세코를 놓고도 동선이 여유가 있습니다.

대신 차에 실려있던 릴렉스의자는 모두 집에 내려 놓았습니다.

 

 

아침밥 챙겨 먹고, 야영장을 벗어 납니다. 

 

 

브이도 날려 주시고... 

 

 

미륵산 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약 10분을 이러고 놀고 나니 우리식구 차례가 옵니다.

 

 

아내는 무서워서 하늘만 쳐다보고, 정아는 신 났습니다.

 

 

성아도 재미있답니다. 케이블카...

 

 

아내는 눈을 뜰 줄 모릅니다. 사실 비켜줄래도 무섭습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내려 정상으로 고고 씽~~~~~~~~~

 

 

사진에서 알수 있듯이 한산대첩 전망대에서...

 

 

 

 

높은곳에 올라오니, 이런 경치도 감상을 합니다.

 

 

가족사진도 한장...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오는길 역쉬 아내는 무서워 얼어있고, 아이들은 신 났습니다.

 

 

내려와선 중앙활어시장으로 가서 충무김밥으로 점심을 해결 합니다.

 

 

점심을 맛 나게 먹고선 동피랑마을로 갑니다.

여러가지 벽화에서 기념촬영도 이어지고...

 

 

 

 

 

 

 

 

 

 

 

 

 

 

 

 

 

 

 

야영장으로 돌아와선 줄넘기 놀이도 합니다.

 

 

 

 

 

간만에 잘 세운 계획표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했던 캠핑 입니다.

아내도 잘 짜여진 캠핑계획에 만족 한 듯 합니다.

상족암에 와서 공룡박물관을 안 갔지만, 여러번 둘러 보았던 아이들은

공룡박물관에 가자는 말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