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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영호남 정캠(또 벽계)
비켜줄레
2007. 11. 25. 23:50
11월 영호남 정캠이 벽계에서...
개인적으로 2007년 마지막 캠핑을 정캠으로
마무리 해서 좋았습니다.
보고싶었던 여러 회원님들도 만나보고
특히 1년4개월만에 해달형님을 처음으로 만난게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나그네형님, 4개월만에 만난 첨성대형님,
운영진으로 고생하는 울짱님, 스노우형님...
처음에 이 길(?)에 들어섰을땐 텐트치고 밖(?)에서
자는게 좋았는데, 이젠 사람들을 만나는게 더 좋습니다.
'이병철' 회장 생가 방문...
문 입구에서 한장 찍고...
옆집 원범,원서 형제도...
벽계민속촌도 둘러보고
큰 줄달리기를 재현한 미니어쳐
베틀도 만져보고...
그림그리기도 하고...
정아도 그림그리기
가위로 오리기도 하구요.
캠핑장에선 애 나 어른 이나 망가지더군요.
기다리던 윷놀이 시간이 왔습니다.
첫 상대는 겨울나그네 형님
우리집 대표선수 안지기,성아,정아
어른도 아이도 즐거운 윷놀이
성아와 정아가 윷을 잘 놉니다.
혜림이도 윷놀이에 열중하고...
나그네 형수님도 열심히...
결국 겨울나그네 형님의 양보로 저희가 뒤이어 벌어진
승부에서도 이겨 조 우승을 차지하고 상품까지...
혜림아~~ 미안 담엔 우리가 양보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