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좋은사람들과의 캠핑(경주 산내)

비켜줄레 2009. 5. 11. 19:59

2009년 5월9일 ~ 10일 경주 산내 국민청수년수련원

 

 

이번주는 김형사 캠핑카페 회원분들과 경주 산내에서 캠핑을 즐깁니다.

모두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분들은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내가 좋으면 그만인것을...

아빠샘님, 김형사님, 비켜줄래, 마이머그님, 휘센님, 따우빠빠님, 약수터님, 꼬마단군님

일케 여덟가족이 재미난, 행복한,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든 캠핑 이었습니다.

 

 

 함께했던 카페 회원님들(사랑 합니다.)

 

 

김형사님과 약수터님은 금요일 저녁에 먼저 도착하셔서 마주보고 싸이트를 구성하셨네요.

 

 

비켜줄래는 리빙쉘에 헥사로 싸이트를 구성 합니다.(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구성 입니다.)

 

 

집짓고 나서 나무그늘에서 잠시 쉽니다. 햇볕은 너무 더웠어요.

 

 

아빠샘님 도착 후 언능 싸이트 구성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 합니다.

 

 

좀 있다 휘센님 도착하고, 집 짓고...

 

 

뒤이어 따우빠빠님도 도착, 집 짓고...

 

 

따우빠빠님이 고맙게도 방콕 갔다 오면서 선물을 사 오셨네요. (전 외국여행 안 가렵니다.)

 

 

김해에 살면서 카페식구들 먹일려고 다대포까지 가서 생선회를 많이도 사 오셨더군요.

직접 칼질까지...(하여간 재주도 많아요.) 

 

 

비슷한(2006년 8월~9월께) 시기에 캠사에 가입하셨던 소요유님, 근 1년만에 캠핑장으로

나오셨다던데...  반가웠습니다.

 

 

요리만 잘 하는줄 알았는데, 칼질도 능숙하게...

 

 

오늘은 비켜줄래 네 싸이트에서 모여서 회포를 풀어 봅니다.

 

 

안지기들은 안쪽으로 따로 모였습니다.

 

 

IGT를 대가족 모드로 확장을 해 보았습니다. 조리대2개에 멀티펑션 3개를 연결하니 많은 인원에도

끄떡 없습니다.(비켜줄래꺼, 따우빠빠님꺼, 아빠샘님꺼 모두 550다리를 사용하니 웬만한 의자랑 다 호환 됩니다.)

 

 

마이머그님도 소주 한박스를 챙겨서 합류 합니다.

 

 

요즘은 다들 렌튼은 안 씁니다. 전기가 가능한 장소에서는 전기로...

 

 

휘센님이 준비한 해물불고기전골을 막 요리 중 입니다.

 

 

아이들은 약수터님이 준비해오신 빔 프로젝터에 모여 앉았습니다

 

 

 

꼬마단군님은 맛난 족발을 준비해 왔네요.

 

 

 

 

마이머그님의 포크기타 연주와 노래의 선율에 몸을 실어봅니다. 

일케 자~~~알 놀다가 12시 즈음에 다들 각자의 별장으로...

 

 

아침엔 나무그늘로 자리를 옮겨 식사준비를 합니다. 

 

 

군만두도 굽고

 

 

온 식구가 모여 앉아 아침식사를 합니다.  

 

 

아침을 먹고서는 간식으로 따우빠빠님이 부대찌개를...(다음번에도 따우빠빠님만 따라 가야쥐)

 

 

대화의 시간도 가지고..

 

 

철수 전 점심식사는 국수로 해결 합니다. 비빔국수 맛나게 생겼죠!!!

 

 

모든 요리는 따우빠빠님의 손을 거쳐서야 완성 되네요.

 

 

물국수도 맛 나네요. 비켜줄래는 물국수 한그릇, 비빔국수 한그릇 합이 2그릇을 쓱싹 합니다.

 

 

 

 

김형사 카페 회원님들과의 캠핑은 항상 즐겁습니다.

아이들도 같이 잘 놀고, 어른들도 2008년 겨울을 같이 났기에 정이 남달리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번 캠핑도 주변 여건들이 좀 도와주어야 참가 할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