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2011년4월24일 산보(대신공원)

비켜줄레 2011. 5. 3. 19:51

2011년 4월24일 대신공원

 

이번주는 산이 있는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비켜줄래는 산 주변에서 노는건 좋아 하지만 산에 오르는 건 싫어 합니다.

가족들이 가자고 하니 힘 없는 사람이 따를 수 밖에요...

 

 

공원 입구에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꽃과 함께 숨은 그림 찾기를...

(거듭 말씀 드리지만 비켜줄래는 '고슴도치' 입니다.)

 

 

앞서 가는 정아는 산을 오르는걸 유달리 좋아 합니다.

 

 

뒤에 가는 성아는 싫어 하구요.

 

 

나무그늘에서 땀도 식히고, 음료수로 갈증도 풀고...

 

 

이정표 앞에서 갈등도 합니다!!!

 

 

오르막도 오르고...

 

 

혹사한 몸을 위해 달콤한 먹거리도 하나...

 

 

온 가족이 하나씩... 잠시 쉬어 갑니다.

 

 

얼마전 첫번째 생일을 맞았던 늦둥이 조카도 과일 한조각을 배어 먹습니다.

 

 

내리막을 만나니 힘이 납니다.

 

 

 

내원정사 쪽으로 하산하여 절 구경을 갑니다.

 

 

 

벌써 법당 주변엔 빼곡히 연등이 걸렸습니다.

 

 

 

 

 

연등 아래에서 가족사진도 한장...

 

 

 

요즘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늦둥이 조카와도 한장...

 

 

 

산에 갔다 왔으니 먹어야죠!!!  생탁에 온두부

 

 

 

 

늦둥이 조카도 고생 했으니, 우유 한통...

 

 

먹고 나서는 바로 노래방으로 갑니다.

 

 

 

 

 

평상 시 '산' 주변에서 놀다가 산에 올랐더니 역쉬!!!

 

 

 

 

 

 

 

 

 

 

'산에 오르면 다리가 아프다'는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비켜줄래는 쭈~~~~~욱 '산' 주변에서 놀고 오리라 마음 먹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