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12일
가까운 창원 북면 솔밭 유원지로 캠핑을...
얼마전 김해분들과 온수보일러 자작 할때 이야기 했던
창원으로 온수보일러 시운전을 겸해서 출동 합니다.
금요일 저녁 김형사님 도착 이후 화로불에 모여 앉았습니다.
고기도 굽고...
똘똘이 아빠님이 준비 해오신 조개 구이
토요일 아침밥은 라운지에서 단체 급식
토요일 우리땅님 도착후 짐을 내린 후
센츄리 투버너 구입 시 같이 구입한 3Kg 가스통과 연결호스
몇일전 보일러 자작할때 완성 못한 걸 마무리 했습니다.
토요일 점심은 떡뽁이에 캔맥주 한잔으로...
불놀이에 쓸 장작을 근처에서 구해서 정리 중
김형사님이랑 다니면 고기를 너무 자주 구워먹어요.
오뎅탕도 한그릇 먹고
일요일 아침은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단체급식을...
어른들도 따뜻한 햇볕을 쬐면서 아침식사를...
식사후엔 커피도 한잔씩
안쓰는 중국제 저가텐트의 바닥면을 뜯어서 실리콘 호스를 테이프로
붙혀 버렸습니다. 싸이즈는 210 cm * 160cm 으로 우리 네식구에겐 딱 입니다.
매번 일일이 깔고 걷고 하는게 힘들어서요.
김형사님이 쓰시는 고가의 온수보일러 매트와 비교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어 주시고
아이들 재미난 표정으로 사진도 찍고
여러가족이 같이 다니는 캠핑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특히나 성아 정아가 시언이와 다혜를 좋아하니 저로선 김형사님과
같이 가는 캠핑은 환영 입니다.
혼자서 다니는 캠핑도 나름 여기 저기 들러보기도 하고 나름 장점이
많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여럿이 다니는게 좋은지?
혼자서 다니는 게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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