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다대포해수욕장

비켜줄레 2007. 7. 10. 00:10

2007년 여름들어서 처음으로 해수욕장엘 갔다.

머~~~ 수영하러 간건 아니지만...

아이들은 어디든 나오기만 하면 좋아한다.

맘껏 모래장난도 치고, 흐린 날씨지만 바닷물속에서 물장난도 치고, 과자도 많이 먹고, 음료수와 물도 많이 먹고, 단 밥을 얼마 먹지 않는것이 흠이다. 도시락으로 준비해간 김밥도 많이 먹으면 좋으련만...

다대포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넓고 길다. 아이들이 모래장난 하기에 너무 좋다. 물깊이도 깊지 않아서 한참을 나가도 수심 1미터가 넘지 않는다.   그러나 물이 맑지 못하고 너무 탁하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일까?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옷 색깔이 많이 탁 해진다.

그럼에도 즐겨 찾는 이유는?  주차비를 안 받는다는것, 유료파라솔을 빌리지 않고 개인그늘막을 설치 할수 있다는 것 등등..

일체 돈이 들어가질 않는다.....

 

 

 

 

일체형 테이블하나 의자3개 파라솔 하나의 간단모드

 사랑하는 큰딸

 사랑하는 작은딸

 또 사랑하는 작은딸

 모래장난 하기...

 또 또 사랑하는 작은딸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파도타기~~가 아니고 파도 맞기

 ...

 맛있나?

 이런 표정 보러 나들이 나온다.

 너거들 머 하노? 머 보노?

 절에서 많이 보던 손 모양?

 혹시 유캔도(?)

 역쉬 흙장난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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