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벽계에서 연구소 분들과...

비켜줄레 2009. 1. 19. 19:15

2009년 1월10일 ~ 11일 벽계야영장

 

' 김형사 캠핑연구소' 의 캠핑 공지에 짐 싸서 출발 합니다.

역시나 토요일 아침식사 후 출발 합니다. 

겨울캠핑을 시작하면서 금요일 저녁 출발은 자제 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금요일 저녁에 도착 후 집짓고 나면 시간은 거의 10시 정도 되는데,

늦은 시간까지 좁은 차 안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이나 아내에게

미안해서 동계캠핑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박2일로...

 

 

 오전11시 도착하여 집 짓고 간단히 점심식사 후 저수지에서 얼음썰매를

아이들과 즐겨 봅니다.

 

 

처음 타보는 얼음썰매를 정아가 좋아 합니다.

 

 

성아도 좋아 합니다. 성아도 얼음썰매는 처음 입니다. 

 

 

 

아내도 끌어 달래서 두어번 끌어 줍니다. 

 

 

아내도 신 났네요.

 

 

우리 아이들 처음 얼음 썰매 타던 날... 아빠 나이 되면 기억할런지... 

 

 

우리땅님 리빙쉘에서 만남의 시간을...

따우빠빠님의 만난 요리가 나옵니다. 쏘야, 한치회, 꽃게탕...

제 입에 딱 입니다. 잘 먹었어요~~~~  담에도 부탁드려요 !

 

 

 

우리땅님의 와우는 따우빠빠님 리빙쉘에 전세로 들어 갑니다.

 

 

비켜줄래는 닭꼬치를 준비 했습니다.

다행히 재고 없이 다 팔았습니다.

 

 

TOPDOL님 혈색이 보기 좋습니다.

 

 

일요일 새벽부터 비가 왔습니다.

보이는 순서대로 우리땅님, 비켜줄래, TOPDOL님 텐트...

 

 

TOPDOL님 다음번 비번땐 집들이 하시는거 잊지 마세요.

 

 

 

이번에도 역쉬나 아이들과 같이 만들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의령예술촌에 아이들과 구경 갑니다.

 

 

 

 

 

 

사이좋게 순서대로 그네를 탑니다.

 

 

 

 

우리땅님은 김치찌개로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줍니다.

행님~ 땡큐!!!

 

 

 

일요일 오후가 되니 많은 캠퍼분들이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막바지 놀이를 즐깁니다.

 

 

 

 

 

 

성아가 태우밥 몰래 먹느거 아니구요. 태우 밥 먹이려고 밥 뜨는 중이에요.

오해 하지 마세요.

 

 

서서히 짐을 쌉니다. 집으로 갔다 또 다른 야영장으로 가기 위해서... 

 

 

집을 지었다, 허물고, 짐을 쌌다, 풀었다...

일반인들의 상식으로는 절대 이해되지 않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입니다.

 

 

2009년도 두번째 캠핑은 '김형사 캠핑연구소' 회원분들과 즐거운 시간들로

채우고 돌아 왔습니다.

다음 캠핑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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