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표충사 야영장

비켜줄레 2009. 6. 29. 22:56

2009년 6월27일 ~ 28일

밀양 표충사 야영장 (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이런저런 이유로 아~~~주 오랜만에 캠핑을 갑니다.

물놀이를 할수 있고, 가까워서 좋은, 공짜라서 더 좋은 표충사로 토요일 아침에 출발 합니다.

안쪽 나무그늘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어서, 장비를 내리고 싣기 편한 길쪽으로

헥사와 텐트를 설치 합니다.

김형사캠핑카페의 캠우들과 함께 하면 언제나 캠핑은 즐겁습니다.

 

 

 

 함께한 회원분들의 문패( 따우빠빠님 문패가 빠졌네요!!!)

 

 

길을 따라 집을 지었더니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서 바람막이로 헥사의 한쪽을 막았습니다.

 

 

집 짓고 나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집니다.

 

 

휴식 후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겨 봅니다. 얕은 곳에서...

 

 

성아가 이끼에 미끄러져서, 엉덩이가 아프데요.

 

 

물놀이를 끝 마치고, 근처 슈퍼에서 얻은 물풍선으로 무료함을 달래 봅니다.

 

 

역쉬나 정아도 물놀이 후에 체온 유지 중 입니다.

 

 

잠시 후 약수터님이 도착하고 당일치기로 오신 분들이 떠난 나무그늘로 텐트를 설치 합니다.

 

 

뒤이어 도착 할 캠우들을 위해 약수터님은 나무그늘 밑으로 알박기에 들어 가시고...

 

 

휘센님 도착 하자마자 알박기 한 자리에 텐트를 설치 합니다.

 

 

들마루가 놓여있던 자리엔 타프가 들어서고...

 

 

따우빠빠님도 도착 하자마자 바쁘게 셋팅에 들어 갑니다.

 

 

약수터님은 들마루에 돔으로 잠자리를 꾸미고, 겁없이 따우빠빠님은 약수터님 뒤로 돔을 설치 합니다.

 

 

이번 캠핑은 사각타프 밑에서 거의 보냈습니다.

 

 

따우빠빠님도 거의 끝나 갑니다.

 

 

요놈 신고식 하느라 평소에 먹지 않던 소고기를 맛보는 횡재를...

 

 

 

비켜줄래네는 메인 타프와 상당한 거리를 떨어져 있어서 밤이 너무나 조용했답니다.

 

 

메인 타프로 오며 가느라 좀 힘들었지만, 밤에는 조용히 잘 잤습니다.

 

 

머리를 뒤로 묶어 놓으니, 정아의 얼굴이 더 동그랗게 보이네요!

 

 

휘센님은 비켜줄래의 폰카메라를 외면 해 버립니다.

 

 

아이들은 서로 사이좋게 자~~~알 놀고

 

 

어른들도 휴식을 취하고

 

 

기분좋게 쉬기도 하고, 맛있게 먹기도 하고, 잘 놀다가 온 캠핑 이었습니다.

휘센님, 약수터님, 따우빠빠님 덕분에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담에 또 봐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