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경남 산청 생비량

비켜줄레 2009. 8. 4. 21:44

2009년 7월31일 ~ 8월2일 경남 산청 생비량

 

기다리고 기다리던 2009년 여름휴가!!!

어디를 갈까? 망설이던 비켜줄래에게 김형사님으로 부터 연락이 옵니다.

'극성수기 캠핑에 사람들이 덜 찾는곳으로 가자!'

 

그리하여 찾아간 곳이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다는 경남 산청의 생비량 입니다.

금요일 저녁 도착한 생비량은 오토캠핑에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지만

성수기에 사람이 많지 않다는 장점과 깨끗한 물이 있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는

꽤 쓸만한 곳 입니다.

그렇게 깊지 않은 산중 임에도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는 신기한 곳 이기도 하구요.

머~~~ 어쨌거나 2박3일간 조용한 곳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경남 산청군 신등면 청년회에서 관리 하는 곳입니다.

(비켜줄래가 좋아하는 공짜 입니다.) 

 

 

이번 캠핑의 메인!!! (협소한 곳이라 타프치기가 어렵습니다.)

 

 

약수터님 네 집(약수터님은 둘째랑 차에서 자고, 따우네가 여기서 잤다는...) 

 

 

비켜줄래는 역쉬나 옥션표 투룸텐트를...

 

 

일단 보트에 바람부터 빵빵하게 채우고...

 

 

계곡의 물이 깨끗하고, 시원 합니다.

 

 

 

 

진입로도 나무그늘이 드리워져 시원합니다.

 

 

타프 밑으로 I.G.T 한셋트 셋팅하고, 가장자리로 화롯대 하나, 의자는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BBQ로 갑니다.

 

 

장작도 조금 준비 합니다.

 

 

오랜만에 카페지기와 함께하는 자리네요.

 

 

마주 앉았으니, 일단 한잔 해야죠.

 

 

약수터님은 한잔 후에 레프팅을 즐깁니다.

 

 

저래 타다가 결국 보트의 밑바닥이 긁혀서 구멍이 났지만, 사용에 지장은 없습니다.

 

 

시원한 물가로 들마루를 설치하고 즐겨 봅니다.(약수터님은 역쉬 센스장이~~)

 

 

아이들도 레프팅을 경험 합니다.

 

 

 

태우는 대훈이의 뽀로로를 타고 물놀이를 즐깁니다.

 

 

대훈이의 뽀로로를 정아도 물놀이에 사용 합니다.

 

 

그놈의 브이는...

 

 

 

 

또!!! 부침개를...

 

 

안 보이는 곳에서 따우빠빠님의 어시스트가 있었습니다.

 

 

약간의 만두도 구워 먹고서

 

 

한잔의 커피로 잠시 여유를 느껴 봅니다.

 

 

커피를 마신 그 장소에서 테이블 다리를 낯추어 아이들 밥도 먹이고

 

 

힘(?) 좀 쓰라고 김형사님이 장어도 준비 하셧네요.

 

 

 

벽계에서 산청으로 달려오신 따우빠빠님은 피곤 하셧던지 잡니다.

 

 

저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캠핑을 좋아해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정아도 좋아 하구요.

  

 

극성수기!!!

사람들을 피해 떠난 캠핑, 우리가족만 있었다면 심심했을 터 인데

김형사 캠핑카페의 가족분들과 해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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