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기

당항포 오토캠핑장

비켜줄레 2010. 5. 10. 23:11

2010년 5월8일 ~ 9일 당항포 오토캠핑장

 

5월 둘째주 캠핑은 그동안 무진장 가고 싶었던 당항포로 출발 합니다.

전기사용과 편의시설(샤워장,화장실,개수대 외) 사용이 용이한 오캠장을

한달전 부터 예약하고 손꼽아 기다려 성아와 정아랑 상족암과는

또 다른 공룡이 있는...

 

 

비켜줄래 가족이 1박2일간 쉬다 온 오토캠핑장 23번데크

데크에 텐트를 올릴까?  타프를 올릴까? 고민 하다 타프를 올렸습니다.

 

 

 

데크(가로3미터, 세로3미터)위로  I.G.T 와 '좌' 키친(김형사표), '우' 쿨러가

무리 없이 자리 합니다.

바람막이로 입구쪽을 막아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를...

 

 

 

타프와 부엌살림을 먼저 설치하고, 텐트를 치고 나니

아내가 김치찌개로 점심을 차려 놓았습니다.

생선회는 옆 싸이트의 캠퍼분께서 주셨는데, 닉네임도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성아와 정아도 요즘은 나와서도(?) 자~~알 먹습니다. 

 

 

 

후식으로 참외까지 먹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환영의 문'을 지나서 관람을 시작 합니다.

 

 

 

 

 

 

 

 

 

 

정아가 제일 좋아하는 공룡 입니다.

 

 

 

 

 

 

 

아이들이 마음에 들어하던 백악기 공원관

첫째날 과 둘째날 2번이나 구경 했습니다.

 

 

 

 

 

 

 

공룡열차는 종일권 구입 후 여러번 탔습니다. 

 

 

 

엑스포기념관에서 4D 영화도 감상 합니다.

 

 

 

엉덩이에 불이 났던 국내 최장의 몹쓸 미끄럼틀...

첫째날 아이들의 성화로 2번 탔습니다.

 

 

 

 

퇴역한 수영함도 둘러 보았지만, 내부는 군사기밀(?)이라...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하던 '로봇바이크'

경운기 운전방법이랑 꼭 같은데... 2일간 2번 탔습니다.

 

 

 

아빠가 빠진 가족 사진을 찍고

 

 

 

많은 행사를 진행하시던데,

공룡 퍼즐맞추기 와 대나무피리 만들기에 참여 합니다. 

 

 

 

정아가 퍼즐 맞추는 동안 성아는 응원(?)을...

 

 

 

집에서 이미 여러가지의 퍼즐 맞추기로 단련된 정아에겐

이정도 쯤이야~~~

 

 

 

저녁 먹기전까지 돌아 다니고서야 우리가족은 '환영의 문'을

나섭니다. (휴~~~ 힘들다!!!)

 

 

 

 

저녁 먹고서는 너무 피곤해서 비눗방울 놀이 하고,

아내랑 맥주 한잔씩 하고 일찍 잠 들었습니다.

 

 

 

둘째날은 장비 싹 정리해서 차에 실어 놓고

다시 한바퀴 더 돌아 봅니다. 야영비에 입장료 포함이니

본전 뽑아야죠!!!

 

 

 

 

사진에 보이는 '멀티미디어관'에서는 겁없이 제일 앞자리

앉았다가 레이져쑈 보다가 물 많이 맞았습니다.

 

 

 

첫째날 두번, 둘째날 두번 합이 네번 탔습니다.

월요일까지 엉덩이가 얼얼 합니다.

 

 

 

 

 

자연사 박물관도 둘러 보고...

 

 

 

 

 

당항포 오캠장은 개인적으로 꼭 놀이동산 입구에 텐트를

친것 같아 썩 내키지는 않지만, 시설은 나름 만족 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전기사용도 부족함이 없고...

 

'상족암' 과 달리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했던 캠핑장 입니다.

어쨌거나 아이들이 즐거웠다니 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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